《ℱ𝓇𝑜𝓏𝑒𝓃 𝒢𝓇𝑜𝓊𝓃𝒹》 엘프

엘프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완전히 다른 별개의 생명체다.

 

이는 일부 DNA를 공유하여 인간과 같은 조상에서 나온 것이 분명한 난쟁이와 확실히 대조되는 부분이다. 

 

수명이 존재하지 않는 점으로 보아, 이들은 일반적인 생물체라기보다는, 마법 생물에 가까우며 이는 이들이 몬스터의 돌연변이 종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물론 엘프의 국가 자아트에서는 이를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취급한다. 

 

이들은 종족 전체가 일반적인 마법 케스팅과는 다른 방식으로 마나를 컨트롤할 수 있다.

 

높은 마나 적응력과 종족의 피에 흐르는 특수한 유전물질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특징은 오래 생존해 온 엘프일수록 더욱 잘 나타난다.

 

엘프들의 이러한 능력은 수련 뿐만 아니라 단순히 시간이 흐르는 것만으로도 강해지며 이런 방식으로 오래 생존해 온 엘프들은 하이엘프라 불려진다. 

 

엘프들은 다른 종족들 보다 가지는 이점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일까, 이들은 종족 전체에 걸쳐 엘프가 다른 이종족보다 우얼하다는 일종의 우생학에 빠져있으며 이종족과의 동등한 협력을 일체 거부한다.

 

이들은 자아트라는 국가에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완전히 거부하고 폐쇄적이고 전통적인 삶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역사적 사건으로 인해 자아트 내부에서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들이 무시했던 외부의 강력한 힘에 의해 엘프들은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