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ℱ𝓇𝑜𝓏𝑒𝓃 𝒢𝓇𝑜 𝓊𝓃𝒹》 자아트

Cor rectum et purum testamentum

경건한 마음과 순수한 의지

 

자아트

고결한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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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엘프어
국가원수	-
위치	서대륙 남부
보유 키르	3번 키르 '프레이' 외 ?개 키르.
주요 기후	Af :  열대 기후
주요 종족	엘프 인간
국민 구성	자아트계 엘프 90% 카이스타계 제노바인 (카스트족)
통화	-
국교	프레이스교 페일서스교
행정구역	-
군대, 주요 집단	하이엘프 원로 보수파 엘프 개혁파 엘프
정치 체제	공화정
인구	-
수도	알버하트
주요 도시, 거점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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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자아트는 사크란, 금국, 사이칠리아와 함께 역사가 아주 긴 국가다.

 

자아트의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엘프들은 과거부터 다른 종족보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피를 타고 별다른 각성 없이 흐르는 마법 능력으로 비교적 다른 종족보다 항상 우위에 설 수 있었다. 

 

이런 종족적 우월성은 엘프들을 우생학에 기반한 종족 우월주의 사상으로 빠져들게 했고, 오로지 순수한 엘프 혈통을 지킨 엘프만이 엘프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이들은 강력한 힘을 품은 키르, ' 프레이 ' 를 통해 사크란 남부의 황무지를 거대한 밀림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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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에 매료된 하이엘프들은 사막에 가까웠던 땅 위에 거대한 고대수의 씨앗을 심었고, 키르의 힘으로 일대를 고대수 중심의 거대한 숲으로 만들었다.

 

파괴된 문명의 잔재는 곧 덩굴과 초목으로 뒤덮혀 자연의 일부가 되었고, 한 고대 문명이 남긴 잔재는 그렇게 엘프들의 낙원으로 다시 탄생했다.

 

엘프들은 사크란의 샤한샤와 협약을 맷어 샤한샤의 서대륙 남부의 지배권을 인정하고, 자아트와 사크란의 공존을 선택하며 아르키메스 샤한샤 사크란의 비호 아래에서 평화를 얻었다.

 

하지만 마족전쟁을 겪으며 이들의 존재를 묵인해 준 아르키메스 샤한샤가 실종되자 자아트의 혼란이 시작되었다.

 

비알자크의 즉위와 함께 라이펜하움의 통치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자아트는 용의 존재로 종의 우월성이라는 사상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라이펜하움 시절의 엘프들은 2등 신분으로 인정되어 다른 종족보다 핍박의 정도가 덜했지만, 엘프 사회를 구성하고 있던 종족우월론이 흔들렸다는 것은 자아트를 뒤집어놓기 충분한 것이었다.

 

 이런 사회 전반에 퍼진 불안은 대원정을 겪으며 폭발했다. 

 

자신들보다 월등히 우월한 일루미나크는 자아트의 삼림을 불태우고 수많은 엘프들을 도륙하고 사라졌다. 

 

자아트에 닥친 이 끔찍한 재앙은 결국 엘프 사회를 구성하고 있던 종족우월론의 근간을 뒤흔들었고 자아트 내부에서는 국가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개혁파가 생겨났다.

 

젊은 엘프들로 구성된 이 개혁파는 보수주의 하이엘프 원로들의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개혁파의 움직임은 필연적인 것이었고, 이미 시작된 운동을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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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카 대륙은 이미 변화하고 있었다. 

 

자아트라는 작은 나라의 혼란을 그냥 두고 볼 리 없는 라이베리아는 자아트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는 때를 노려 자아트 남부에 군함을 상륙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엘프의 땅에 이민족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원로들은 엘프들을 규합해 라이베리아를 몰아내려 했지만, 당시 라이베리아 군대의 저력을 생각한다면 이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때 중도주의적 입장을 취하던 한 하이엘프 원로 ' 가이라스 '는 자아트의 일부 개방을 주장하며 보수파와 개혁파와의 화해, 그리고 라이베리아와의 공존을 주장했다.

 

실제로 그의 주장은 개혁파, 보수파, 라이베리아 모두의 인기를 얻어 자아트는 대원정 이후 처음으로 뜻을 모으는 데에 성공할 '뻔' 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가이라스는 암살당했고, 이를 개혁파의 행동이라 본 자아트의 원로들은 개혁파에 대한 공격을 진행해 버렸다.

 

비극적으로 이런 급작스러운 공격 과정에서 수많은 라이베리아인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고 화해의 분위기는 전쟁의 분위기로 급격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자국민 사상자가 발생한 라이베리아는 기존의 계획을 앞당겨 자아트의 심장부를 공격해 보수파 엘프들을 몰아내며 자아트를 식민지화했고, 자아트는 저항 끝에 라이베리아 식민지 소속이 되어버렸다.

 

결국 수많은 개혁파 엘프, 외인들이 내전과 라이베리아의 단속을 피해 가까운 사크란으로 망명하는 결과가 발생했고, 이는 후에 엄청난 사건을 초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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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람 이후, 라이베리아가 자국에 퍼진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자아트를 비롯한 식민지를 포기하자, 자아트 원로들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라이베리아의 식민 지배를 통해 퍼진 외부의 문화는 이미 자아트 사회 깁은 곳에 뿌리내린 뒤였다.

 

동시에, 페룸티나 전쟁 이후 달라진 세계정세에서 자아트는 매우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자아트에 방문한 바이에른 사절단의 사망으로 자아트는 바이에른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반대로 바이에른의 확장을 경계한 제노바의 선교사 집단이 자아트에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외교의 흐름을 읽지 못한 자아트는 점점 국제 사회에서 도태된 수동적인 국가가 되었고 이를 내부 결속의 부족으로 판단한 많은 원로들은 여전히 종족우월론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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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환경,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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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정확한 인구를 집계하기 힘들다. 

 

엘프들이 대부분 이런 조사에 비협조적인 것은 물론, 자아트의 뺵뺵한 삼림 때문에 접근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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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

 

엘프들이 마나가 존재하는 한 잘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들의 평균 수명은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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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그리 발전되어 있지 않다. 

 

외부 문명을 배척하는 그들의 태도 떄문에 이들은 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삶은 이들에게 식물, 동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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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최악. 

 

빽빽한 숲이 온 국토를 뒤덮고 있어 이곳에서는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아트의 엘프들만이 세대를 거듭해 온 경험으로 이 숲을 쉽게 돌파할 수 있다고 하며, 이는 라이베리아가 섣불리 자아트의 식민화를 감행하지 못한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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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자아트는 수도 알버하트에 자라난 고대수와 그 일대를 전부 뒤덮고 있는 삼림이 특징인 국가이다. 

 

습한 편이고 강수량도 많아 자아트의 삼림에 들어서는 순간 당신들은 '축축하다'라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자아트의 자연은 자아트 그 자체이자 엘프들의 집과 마찬가지다. 

 

엘프들은 삼림에서 나오는 막대한 마나와 특수한 에너지로 더 많은 힘을 얻으며 삼림이 만들어내는 복잡한 지형은 엘프들을 지켜주는 벽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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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조

 

자아트는 원로와 시민으로 구성된 단순한 계급 사회를 이루고 있다.

 

자아트의 모든 국민은 오로지 순혈 엘프족이어야 하며 다른 종족의 피가 섞여있다면 자아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원로는 대부분 하이 엘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아르키메스 샤한샤 시절부터 생존해 온 고대인이다. 

 

이들은 대부분 매우 보수적이며 자아트의 전통과 엘프의 혈통을 지키는 것에 집중한다. 

 

개혁파 세력은 이미 오래전, 라이베리아의 식민 지배 시절에 대부분 사크란으로 넘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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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징

 

• 알버하트의 고대수는 자아트가 탄생할 때어 3번 키르. '프레이'의 힘으로 탄생한 마법 식물과 같은 것으로, 자아트의 삼림을 비롯한 자연 모두는 이 '프레이'에 의해 탄생했다. 이 '프레이'는 자아트의 심장으로서 아직도 그 행방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일부 자아트 출신의 엘프들만이 이를 알고 있다고 한다.

 

• 자아트는 채식주의 문화가 굉장히 발달한 나라다. 자연을 헤치지 않는 것이 자아트의 분문율 이기에 이들은 육식을 최소화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고수한다.

 

• 자아트에서 태어난 엘프인 이상 자아트를 떠날 수 없다. 자아트를 떠난 엘프들은 절대 자아트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