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ℱ𝓇𝑜𝓏𝑒𝓃 𝒢𝓇𝑜𝓊𝓃𝒹》 - 아제르

Боже наш, наше спасение!

우리의 신이, 우리에게 구원을!

 

아제르.

설원과 하나 된 이들의 강인한 생명력은 그 무엇도 꺾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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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바이에른 어, 라이베리아 어, 고대 언어
국가원수	???
위치	아티카 대륙 최북단
보유 키르	???
주요 기후	Ef : 빙설기후 Et : 툰드라 기후
주요 종족	???
국민구성	???
통화	-
국교	-
행정구역	-
군대, 주요 집단	설경 주술단 서리발톱 부족
정치 제제	부족 중심의 연맹국가. 제정일치의 모습이 보여진다.
인구	???
주요 도시, 거점	-
수도	-
관련인물	추콧카 케일룬 브리테니 알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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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아제르. 대륙 최북단 혹한의 곳에서 사는 이들은 사실 나라라 부를만한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족전쟁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이들은 이런 추위와 험난한 환경 속에서 각 부족별로, 또 가문별로 다양한 신을 믿으며 자신들만의 사회를 구축했다. 이 때문에 이들은 사회와 완전히 동떨어진 특이한 문화들을 많이 만들어 냈으며 심지어 부족별로 특징이 다 다르다.

 

마족전쟁 당시, 케메로브에서 궐기한 마족에 의해 큰 위험을 겪었으나 특유의 가혹한 환경에 적응한 이들은 주술단의 지휘 아래 북부에서 게릴라 전술을 활용, 마족 연합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붕괴현상이 일어난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아제르의 많은 이들이 테인티드, 혹은 껍데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때부터 이들은 껍데기와 붕괴에 맞선 생존을 위한 사투를 이어나갔다. 이는 라이펜하움 시설에도, 대원정 ㄸ도 마찬가지였다.

 

겔게르크가 조우하는 아제르 부족들을 쳐부시며 나아가 사라진 이후, 폐허가 된 세계에는 다시금 문명이 생겨났다.

 

하지만 남쪽의 문명은 북쪽의 아제르에게 그리 달갑지 않았다. 

 

라이베리아의 군함이 아제르 서쪽 연안에 상륙해 일부 부족을 사로잡아 그 땅을 라이베라의 영토로 편입시켜 버리거나, 바이에른이 북쪽으로 국경을 넓히며 그곳의 부족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고, 또 '실종'시킨다던가.

 

하지만 고대 때부터 이곳에 살아온 아제르의 부족민들은 붕괴의 위험에도, 바이에른의 무자비한 강제 이주에도, 이 땅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오히려 주술단과 서리발톱 부족을 주축으로 한 저항군이 바이에른에 격렬히 대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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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환경,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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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재대로 집계가 되지 않는다.

 

바이에른과 아제르의 분쟁, 그리고 붕괴의 영향으로 조사단의 접근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에른은 어째선지 붕괴와 아제르, 그리고 북쪽 지역에 대한 탐사를 극도로 꺼려하고 있기 때문에 아제르에 대한 인구 조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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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

 

동일한 이유로, 평균 수명 계산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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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전혀 발전되어 있지 않다.

 

이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기술을 경계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기에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이들은 독자적인 '주술'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그것을 마치 마법처럼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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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아제르는 미개척지에 가깝다.

 

극도로 추운 환경과 붕괴로 오염된 지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이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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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아제르는 개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곳 답게 자연환경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만큼 매우 위험하다. 제대로 된 지도가 없기 때문에 지형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 아제르에 발을 딛는 모든 곳이 미지의 영역이다.

 

특유의 추위도 문젠데. 바이에른과 인접한 곳은 비교적 견딜 만 한 추위지만, 그보다 더 북쪽은 기온이 -40도는 가볍게 찍을 정도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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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조

 

부족마다 규모아 형태가 달라 규정하기 어렵지만 보통 1~3명의 제상을 따르는 200명 정도의 무리가 한 개 부족을 만든다. 물론 평균적인 수치여서, 이보다 더 큰 부족도 존재한다. 예로 서리발톱 부족은 1000명이 훌쩍 넘는 거대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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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징

 

 

• 아직까지도 부족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국가다. 따로 정한 도시나 마을이 없어 수도도 없다. 사실 아제르라는 것도 북부에 몰려있는 부족들의 연합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국가의 형태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들은 대부분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현대 기술을 극도로 경계한다.

 

• 붕괴의 발생 이후, 많은 이들이 오염되어 껍데기가 되었다. 아제르의 부족들은 붕괴를 피해 남하했지만, 남쪽에는 바이에른이 있는 상황. 사실상 아제르는 생존을 위해 바이에른이든, 붕괴든 싸워야 하는 입장이다.

 

• 각 부족별로 언어나 문화가 미묘하게 다르다. 이 때문에 같은 아제르 소속이더라도 다른 부족끼리 싸움이 빈번했으며 이런 부족간 갈등은 현재까지도 일어나고 있다.

 

• 대부부분이 원시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남서쪽 부근은 잠시나마 라이베리아가 상륙했던 곳이기에 약간의 문명화가 진행되었다.

 

• 붕괴의 영향으로 많은 이들이 테인티드가 되었다. 이 때문에 바이에른으로 이주한 이들은 아제르 출신이기만 하면 강제적으로 격리되어 탄압받게 된다고. 바이에른이 아제르를 무시하고 깔보고, 또 미개하다 규정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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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이나 마족에 대한 차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국가이다.

 

• 부족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특이하게 눈 속에 굴을 파거나 눈으로 집을 만드는 문화는 공통되게 나타난다고 한다. 한때 바이에른에는 이 문화가 유행하여 한 돈 많은 귀족은 미스릴로 이 이글루를 재현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공금 횡령으로 옥살이 신세를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