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ℱ𝓇𝑜𝓏𝑒𝓃 𝒢𝓇𝑜𝓊𝓃𝒹》 국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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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제국.

전쟁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고, 확장은 번영을 가져왔다. 하지만 갈 곳 잃은 폭력은 우리를 향했다.

우리는 이제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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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바 왕국.

우린 절대적인 질서를 따랐고, 신성한 규율을 지켰다. 하지만 규율을 따를수록 우리는 불경해졌다.

우리는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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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란.

고대의 황금은 현재의 영광을 비추었고 현재의 황금은 고대의 영광을 감추었다.

그리고 미래의 황금은 그 영광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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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바다는 우리의 삶이자 근간이었다.

그리고 바다는 우리가 빌린 평화를 다시 되돌려 받으려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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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가르드

처음에는 발전이였고, 종점에는 생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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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트.

'우리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이것은 곧 단순한 소망에 그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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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

조화, 완곡한 무질서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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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국.

불타버린 초가는 아직도 뜨거웠지만, 왕궁의 기왓장은 차갑게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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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칠리아.

침묵하는 양 떼와 울부짖는 늑대. 국가조차 거대한 사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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